마이클 팰프스 코치의 시각과 방법
몇십 년 전, 얼 나이팅게일이 성공 관련 문헌들을 전부 조사했습니다. 성공 방법과 자기 계발 같은 책들을 모조리 읽었죠. 그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고자 했어요. 그리고 한 가지를 찾아냈습니다. 성공한 이들은 실패한 자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챔피언은 도전을 즐긴다는 말은 4년마다 여러분이 보는 경기에 들어가는 노력은 엄청나게 지루하고, 고되고, 어렵고, 단조롭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그것이 선수가 하는 일의 90%를 차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나가떨어집니다. 꿈으로 인해 의욕이 넘치니 매일이 영감으로 가득할 거라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매일이 피땀 어린 노력입니다. 운동하고 또 운동하고 좌절하고 멈추지 않고 운동하고 좌절하면서 때때로 희망을 엿보기도 합니다.
잘 되는 날들이 대부분이지만, 안 풀리는 날들도 많습니다. 정신적으로 이것을 자각하고, 잘 다룰 수 있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 걸 아이들에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운동, 수영을 좋아하는 것도 그 이유죠. 이건 정말 가치 있어요.
요새는 누구나 다 오늘, 당장의 만족을 원해요. 수영은 당장의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이건 어떤 영역이든 중요한 개념인 것 같습니다. 모든 탁월한 사람들은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마이클 팰프스나 높은 성취를 하는 이들은 재능이 있어요. 양팔 길이가 2미터에, 유연한 발목을 가졌어요.
일반인 심장의 3배인 사람도 있다던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요. 제가 아는 건 경기 준비 기간 동안 마이클 팰프스는 6년 동안 하루도 연습을 쉰 날이 없습니다. 1년 365일 내내 연습했죠. 제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어요.
최고들은 쉬는 날에도 쉬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아침에도 새해에도, 추수감사절에도 어떤 날이든 훈련을 하죠. 제가 시킨 게 아닙니다. 그가 제게 강요했죠. 안 그랬으면 전 더 좋았겠죠. 하지만 그가 고집했어요. 그는 최고가 되길 원했으니까요. 단조로운 연습과 함께 많은 실패가 뒤따릅니다. 요즘 사람들은 아이들을 실패로부터 보호해요.
기분을 망치거나, 상처받는 걸 원치 않죠. 하지만 그건 큰 실수예요. 왜냐하면 실수로부터 가장 많이 배우니까요. 그게 당신을 위대하게 만들죠. 능력의 한계점까지 노력했지만 성공 못했다면 이때야 말로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었을까, 이 장애물을 넘기 위해 어떤 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
이렇게 해야 실패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실패로부터 항상 보호하면 그들은 배울 수가 없어요. 그리고 항상 두려워하겠죠. 챔피언은 실패를 다루는데 매우 능숙합니다 성공하는 법은 실패를 대처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배우죠. 챔피언은 성공을 매일 리허설합니다.
육체적, 감정적 혹은 심리적으로 말입니다. 전 선수들에게 연습하는 걸 매일 보여달라 말합니다. 전체는 아니더라도 스트로크 패턴이나 턴 같은 것들요. 머릿속으로 연습하기 위해 시각화도 괜찮습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필수적인 스킬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누구나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강력한 믿음, 에고가 있습니다. 우린 그걸 유지할 권리를 가집니다. 그래야 우리가 누군지 아니까요. 살아가면서 쌓아온 온갖 믿음과 겪어왔던 갖가지 상황들, 그리고 부모님과 친구를 비롯한 모두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줍니다. 그래서 당신이 누군지 알게 되죠. 목표를 세울 때, 당신은 근원적으로 다른 자신의 모습을 창조하는 겁니다. 현재와는 다른 당신을 말이죠.
시각화, 심상화가 미치는 영향
올림픽 선수의 모습은 고등학교에서 갓 우승한 새내기 수영 선수와는 다릅니다. 판이하게 달라요. 실제로 당신의 잠재의식과 의식은 가장 강력한 마음의 이미지 쪽으로 움직일 겁니다. 당신의 이미지가 '난 탁월하진 않지만 꽤 훌륭한 수영선수야'라면 그렇게 될 겁니다.
당신의 이미지가 '난 올림픽 챔피언이야 그걸 위해 어떤 대가라도 치르겠어 매 순간 그걸 생각하겠어, 내 모습을 시각화하고 들여다보겠어' 그럼 그 심상을 향해 일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시각화는 목표 지향적 활동에선 핵심입니다. 시각화에 있어서 최고는 마이클 팰프스라고 할 수 있어요. 어떤 영억이건 말이죠. 그는 항상 시각화에 뛰어났죠. 제가 그걸 하도록 격려도 하고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경기하는 모습을 연신 머릿속에 그리고 있죠. 관중석에서 자신이 수영하는 모습을 보았고, 자신이 수영할 때, 어떤 모습일지 시각화했죠.
경기가 잘못된 상황도 시각화했어요. '상대가 예상과 다르게 수영하면 어쩌지?, 예상보다 내 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이 모두를 어떻게 극복할까?' 그는 이 모두를 시각화하면서 자신을 프로그래밍합니다. 경기에 출전하면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시각화 저장고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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