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조셉머피 잠재의식은 모든 신체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잠재의식 바꾸기. Joseph Murphy 자기암시 확언

끌어당김의 법칙

잠재의식은 생명책이다

잠재의식에 새겼거나 스며든 생각, 믿음, 의견, 이론, 신조는 그 내용과 관계없이 상황이나 조건 또는 사건으로 나타난다. 즉 잠재의식에 새긴 내용은 외부 세계에서 실제로 경험한다는 뜻이다. 삶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삶은 객관적인 면과 주관적인 면, 눈에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 생각하는 내용과 구현되는 내용으로 나뉜다. 의식적으로 추론하는 과정을 관장하는 대뇌피질은 뉴런이 방사하는 패턴을 하나의 생각으로 받아들인다.

 

현재의식 또는 객관적인 마음이 그 생각을 온전히 받아들이면 뇌에서 가장 오래된 부위인 뇌간으로 전해진다. 그러면 생각은 뇌간의 일부가 되고 경험으로 나타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잠재의식은 논쟁하는 법이 없다. 잠재의식에 새겨진 대로 행동할 뿐이고, 현재의식이 내린 판단이나 결론을 최종적인 결론이라고 받아들인다. 생각이 곧 경험이 되기 때문에, 생각을 하는 것은 생명책을 써 내려가는 것과 같다. 이에 대해 미국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은 '평상시의 생각이 나를 대변한다.'라고 말했다.

잠재의식이 모든 신체 기능을 관장한다

잠재의식은 깨어 있을 때나 잠자리에 들었을 때나 멈추지 않고 돌아간다. 현재의식의 도움 없이도 잠재의식은 신체의 모든 생체 기능을 통제한다. 잠자는 동안 심장은 규칙적으로 뛰고, 가슴과 횡격막 근육은 폐에 공기를 들여보내고 내보낸다. 신체 세포 활동의 부산물인 이산화탄소는 신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산소로 교환된다. 잠재의식은 소화 과정과 샘 분비 외에도 놀랄 만큼 복잡한 신체 기능도 제어한다. 이 모든 과정은 깨어 있거나 잠들어 있거나 상관없다. 만약 현재의식으로 신체 기능을 작동시키려고 한다면 신체는 작동을 멈출 것이고 급사할지도 모른다. 신체 기능은 너무 복잡하게 뒤얽혀 있다.

 

개심술에 사용되는 인공 심폐기는 현대 의료 기술이 낳은 기적이라 불리지만, 잠재의식이 하루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하는 일보다는 훨씬 단순하다. 초음속 제트기를 타고 바다를 위를 날아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조종석 주위를 어슬렁거린다고 생각해 보자. 비행기 조종법은 모르지만 그 행동이 조종사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이 예시를 현재의식에 적용해 본다면, 현재의식은 신체를 작동할 수는 없지만 신체가 올바르게 기능하는 걸 방해할 수는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걱정, 불안, 두려움, 우울은 심장, 폐, 위,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걸 막는다. 의료계는 이른바 '스트레스성 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스트레스성 질환은 사고의 패턴이 조화롭게 기능하는 잠재의식을 방해할 때 생긴다. 마음과 몸이 삐덕거린다고 느껴지면 모든 걸 내려놓고 긴장을 풀며 생각의 수레바퀴를 멈춘 후 잠재의식에 말을 걸어 보자. 평화롭고 조화로운 상태를 지향하고 생명의 섭리를 따르라고 타이르다 보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될 것이다. 권위를 가지고 확신이 넘치는 태도로 잠재의식에 말을 건네면 잠재의식은 명령을 따라 메시지에 응답할 것이다.

자기 암시 확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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