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귀 에픽테토스 스토아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Stoicism, Stoic

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 스토아 철학

배운 자만이 자유롭다.

쉽게 화내고 싶지 않다면 그런 습관을 키우지 말라.

화를 돋울 만한 일을 하지 말라.

화를 다스리려면 화를 키우지 말라.

스스로에게 말하라.

'나는 매일 화를 내곤 했다. 그러다가 이틀에 한 번,

이제는 겨우 사흘 또는 나흘에 한 번 화를 낸다.'

그렇게 30일이 지나면 신들에게 감사의 제물을 바쳐라.

다른 이에게 무엇을 먹어야 한다고 설교하지 말라.

네게 맞게 먹고 침묵하라.

집에 돌아와 문을 닫고 실내가 어두워진 뒤,

나는 혼자라고 절대 중얼거리지 말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의 특별한 재능과 신이 네 안에 있다.

그들이 너를 알기 위해 무슨 불빛이 필요한가.

모든 존재하는 것 중에서 일부는 우리의 힘 안에 있고,

다른 것은 우리의 힘 안에 있지 않다.

..

우리 힘 안에는 생각, 욕구, 얻고자 하는 의지와 

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데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행동을 포함하는 모든 것이 있다.

우리 힘 안에 있지 않은 것은 몸, 재산, 평판, 관직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행동을 포함하지 않는 모든 것이 있다.

우리 힘 안에 있는 것은 자연에 대해서 자유롭고,

자연에 의해서 방해받거나 속박받지 않는다.

우리 힘 안에 있지 않은 것은 약하고, 노예처럼 자유롭지 못하며,

방해에 굴복하며, 다른 무언가에 의존한다.

다음 말을 기억하라.

만약에 당신이 자연스럽게 노예와 같은 것을 자유롭다고 여기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것을 당신 자신의 것으로 상상한다면,

당신은 방해에 부딪칠 것이고, 슬피 울게 될 것이며,

혼란에 빠질 것이고, 신들과 사람들에게 불평을 늘어놓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에 당신이 오직 당신에게 속한 당신의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것은 정말로 다른 사람의 것으로 생각한다면,

아무도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방해하지 못할 것이고,

당신은 누구도 비난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은 당신의 의지에 반하는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에게는 어떠한 적도 없을 것이며

어떤 위협도 당신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 근심을 하지 않는 것이다.

신이 사람에게 하나의 혀와

두 개의 귀를 준 이유는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두 배로 하라는 의미에서다.

의식 속에 떠오르는 생각에는 잘못이 없지만,

어떤 생각을 선택하는 가는 전적으로 당신 책임이다.

사물의 겉모습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을 다스려라.

화를 내지 말아야 할 이유는 습관은 연습을 통해서만 개선되고,

강화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잘 걸으려면 많이 걸어야 한다.

잘 달리려면 자주 달려야 한다.

통찰력 있는 독자가 되려면

할 수 있는 한 많이 읽어야 한다.

우리의 정신도 마찬가지다.